본문 바로가기
직업 만들어본 레시피/혼자서 익히는 베이킹

한입맛-오븐 없이 건강한 카스테라 만들기

by 맵찔이요 2023. 1. 18.
728x90
728x90
재료
계란 3개, 설탕, 올리브유, 버터, 우유, 꿀, 박력분 80g(중력분으로도 가능)
조리방법

1. 먼저 계란 노른자와 흰자를 분리해 줍니다


2. 분리한 흰자를 거품기를 이용하여 한 방향으로 저어 줍니다 (카스텔라 만들기의 시작과 끝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젓는 동안 설탕 8스푼을 나누어 넣어 줍니다 (언제까지 저어야 하냐.. 머랭을 뒤집었을 때 떨어지지 않을 때까지 저어주시면 됩니다 자동 거품기가 있으면 좋겠지만 전 수작업으로 약 1시간가량 저은 것 같습니다

어렸을 적 어머니가 해주실 때 아버지가 옆에서 머랭을 치시는 것을 보지 않았다면 이게 정말 되는 건가 의심스러웠을 작업이 손가락에 물집이 잡힐 때쯤 완성되었습니다)

KakaoTalk_20230109_224138305.mp4
1.75MB
KakaoTalk_20230109_224147322.mp4
0.53MB
KakaoTalk_20230109_224116286.mp4
1.58MB
KakaoTalk_20230109_224106917.mp4
1.86MB


3. 머랭이 뒤집었을 때 쏟아지지 않게 되면 우유 3스푼, 꿀 3스푼, 올리브유 3스푼을 넣고 조심스레 섞어 줍니다


4. 머랭에 준비한 박력분 80g을 체로 곱게 쳐서 넣고 섞어 줍니다(전 갑작스레 만들어 집에 있는 중력분을 사용했습니다)


5. 밥통에 넣어서 쪄줘야 하기 때문에 밥통에 붙지 않게 밑바닥에 벽면에 버터나 기름을 발라줍니다 (전 설거지하기 쉽게 밥통에 또 다른 용기를 넣어 만들었고 넣을 용기의 아랫부분과 벽면에 카놀라유를 발라주었습니다)


6. 기포를 빼주려면 바닥에 몇 번 쳐주면 되겠지만 전 저녁 늦은 시간에 만들었기 때문에 그냥 이대로 밥통에 넣었습니다 (투박한 모양이 집에서 만드는 카스텔라의 또 다른 매력이라고 생각해서..)


7. 밥통의 찜 기능을 선택해 주시고 시간을 40분으로 설정해 줍니다

 


8. 밥통을 열어보면 카스텔라가 완성되어 있습니다

KakaoTalk_20230109_232825857.mp4
1.03MB
KakaoTalk_20230109_232859859.mp4
1.94MB

 


비하인드 스토리-확실히 시중에서 판매하는 카스텔라에 비해 단맛이 약합니다 단맛을 선호하신다면 위에 시럽을 뿌려드시길 권합니다. 요리 블로그를 시작하고 무엇을 만들지 살펴보던 중 보게 된 집에서 만드는 카스텔라는 어렸을 적 부모님이 해주신 기억이 있어 밤늦게 만들어 보았습니다. 요즘 많은 다양한 빵이 나왔기 때문에 집에서 만드는 카스텔라의 맛에 실망을 하실 수도 있지만 단언컨대 지금껏 먹어봤던 아무리 맛있는 빵도 아직까지 맛을 기억하는 것은 없습니다. 하지만 이 카스텔라의 맛은 자동 거품기 없이 아버지가 머랭을 내실 때 그 맛이 달콤해 자꾸 찍어 먹었던 기억으로 오래 남아 있습니다. 제가 지금껏 했던 요리 포스팅 중 조리 과정은 단순하지만 가장 오랜 시간 준비가 필요했습니다 그 시절 거품기가 있어 아버지가 좀 더 편히 머랭을 만드셨다면.. 이 맛을 아직까지 기억할까 의문이 들기도 합니다


2월 8일 이후 아쉽지만 이 게시물은 오늘 새벽 만든 카스텔라가 제 입맛에는 더 맞아서 아쉬운 레시피 쪽으로 이동시켜야겠습니다

1일 1포스팅을 위해 예약을 걸어두다 보니 2월 8일에 발행 예정입니다

 

밥통으로 만드는 카스텔라 완성형 (tistory.com)

 

728x90
728x90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