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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통으로 만드는 카스텔라 완성형 (tistory.com)
기본적으로 카스텔라를 만드는 방법은 위에 링크를 남긴 밥통으로 만드는 카스텔라 완성형과 같습니다 다만 재료에 있어 사용하는 양이 달라졌습니다 식으면 퍽퍽하고 스펀지 같다는 누나와 조카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좀 더 촉촉한 카스텔라가 되게 하기 위해 우유와 박력분의 양을 조절해 봤습니다
우유는 30g애서 두 배인 60g을 사용하였습니다 (우유의 경우 70g으로 늘렸습니다) 박력분의 경우 90g에서 70g으로 줄였습니다 유자의 경우 전 어머니가 담으신 유자차를 이용하였으며, 60g과 90g을 이용하여 만들어 봤습니다 60g을 사용하였을 때 살짝 유자의 맛이 아쉽다고 생각하여 90g을 넣고 만들었으나 90g을 넣은 카스텔라의 맛은 너무 달아진 느낌이었습니다 다음번에 만들 때에는 70g에서 80g을 사용해 볼 생각입니다 ( 만들어 먹어본 결과 제 입맛에는 75g이 가장 적절했습니다)
유자는 노른자에 박력분과 우유 버터를 넣을 때 같이 넣고 섞어 주시면 됩니다 완성된 모습을 비교해 보자면 박력분의 양을 줄이고 우유의 양을 줄여서 인지 기존에 만들었던 카스텔라보다 덜 부풀어 올라왔습니다만 식감과 맛은 유자카스텔라가 훨씬 나았습니다 빵의 표면이 기존 카스텔라에 비해 노란색을 띠고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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